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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건설업 사고사망만인율 현황

리베라움1 2025. 5. 3. 12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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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2024년 건설업 사고사망만인율  현황

 1) 수치 및 비교

  • 건설업 사고사망만인율: 1.57‱ (전체 산업 평균 0.386‱ 대비 4배 이상 높음)
  • 업종별 사망자 비중: 건설업 39.7%(328명), 제조업 22.6%, 서비스업 17.5%
  • 주요 사고 유형: 고소 추락(35%), 중장비 관련 사고(25%), 구조물 붕괴(15%)

2) 인구학적 특징

  • 60세 이상 고령층 비중: 전체 사망자의 50% 이상
    → 고령 노동자의 신체적 취약성과 안전 교육 미흡이 주원인으로 지목됨.
  • 특수고용노동자 사망자: 101명(전년 대비 +18명), 화물차 운전자(44명), 퀵서비스(35명) 등 포함

3) 경기 변동 영향

  • 2024년 건설업 사망자 수는 전년 대비 28명 감소(328명)했으나, 이는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작업량 감소 영향으로 해석
  • 제조업 사망자는 22명 증가(187명), 중소규모 사업장에서의 안전 관리 미비가 주원인

 

2. 사고 발생 구조적 원인

 1) 작업 환경 요인

  • 복잡한 현장 조건(고소, 중장비, 협소 공간)과 안전장비 미착용.
  • 급격한 공기 단축으로 인한 안전 절차 생략

 2) 정책 한계

  •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중소기업·하도급 현장 적용 미흡
  • 특수고용노동자 보호 장치 부재(산재보험 가입률 60% 미만)

 

3. 정책 효과 및 향후 과제

 1) 중대재해처벌법 성과

  • 2014년 0.58‱ → 2024년 0.386‱로 33% 감소
  • 대기업 중심 안전 투자 증가(디지털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).

 2) 잔존 리스크

  • 5~49인 사업장에서 전체 사망자의 70% 발생
  • 고령 노동자 맞춤형 안전 가이드라인 부재

 

4. 개선 방안: 3대 핵심 전략

 

구분 내용 실행 수단
고령자 보호 - 작업 강도 조정
- 반복 휴식 시간 보장
연령별 작업 적합성 평가 의무화
중소기업 지원 - 안전 인프라 구축 지원금 2배 확대
- 현장 점검 주기 단축
안전특별지원구역지정 및 관리
특수고용노동자 - 산재보험 가입 의무화
- 실시간 운행 기록장치 설치
화물차·퀵서비스 종사자 대상 안전 수당 지급

 

5. 결론: 디지털 기술 접목 필요성

 

  • AI 예측 시스템: 작업자 위치 추적 및 위험 구역 자동 경고
  • 드론 점검: 고소 작업장의 사전 안전 검수 효율화
  • 가상현실(VR) 교육: 고령층 맞춤형 체감형 훈련 프로그램 확대

건설업 사고사망만인율 감소를 위해서는 법집행 강화기술 기반 예방 시스템 구축이 병행되어야 하며,

특히 고령·중소기업·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한 차별화된 정책이 시급합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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